블로그를 시작합니다.
사실 블로그는 처음이 아닙니다.
그간 무수한 블로그를 만들고 또 접었습니다.
그럼에도 이렇게 '또' 시작합니다.
이렇게 자꾸 '또' 하다보면, 작게나마 무언가 남아가겠지요-
이번 블로그 시작에서 전과 다른점은 제 이름으로 시작한다는 점이네요.
그전에는 익명으로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, 왜인지 이제는 제 이름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느껴집니다.
굳이 의미를 붙이자면 30이되어서 그런걸까요? (사실 전부터 느낀거라서 이 이유는 아니겠지만요 :) )
그래서 더 책임을 가지고 이번에는 좀 더 오래, 가능하다면 쭉 블로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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